원문 _ http://www.mobiinside.com/kr/2017/10/19/21daysmarketing-sell/ `4차원 : 물리학적으로는 공간 X, Y, Z에 시간 T가 결합한 차원이다.4차원은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어렵다.상품을 4차원으로 해석하자면 삼다수라 하겠다.플라스틱으로 된 컨테이너에 제주도라는 히스토리가 담긴 물이다. `마케터가 팔고 있는 것은 상품이 아니라 욕망이요 가치다.내가 팔고 있는 것이 무엇이건 그 안에 내재된 또는 내재될 욕망을이해하지 못한다면 팔기 힘들어진다. [21일 마케팅] 나는 무엇을 팔고 있는가?CL&CO. 조명광 대표가 브런치에 게재한 글을 편집한 뒤 모비인사이드에서 한번 더 소개합니다.조선 말기 인물로 추정되는 봉이 김선달은 사기꾼에 불과했지만, 대동강물도 팔..
원문 _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14/2017101400089.html ` 자본주의는 돈으로 표현할 수 없는 것조차 돈으로 표현하는 사회예요.어쩌면 그 무지막지함에 맞서는 힘이 인문학이지요. ` “하나의 일에 전부를 쏟아붓지 않는 것,스스로를 궁지로 내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다움'을 찾지 않고 직업의 안정성에 의존한 채계급사회의 계단을 올라가면 엄청난 혼란에 빠질 거예요. 샐러리맨에 머물지 말고 농사, 자원봉사,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여러 개의 정체성을 갖고 사십시요. 그래야 후회가 없어요. 텃밭 얘기도 했지만 머지않아 사회관계자본이돈과 상품 경제보다 중요한 시기가 올 거예요. 행복과 풍요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
원문 _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artid=201709251832451&code=116 [정윤수의 ‘서문이라도 읽자’]신영복의 -왜, 21세기에도 동양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인쇄|목록|복사하기페이스북트위터밴드그 복잡한 질문을 여러 사유의 경로를 훑어가면서 담담하게 적은 것이다. 이를 서문 삼아 다시 읽어보니 금세 눈에 들어오는 문장이 있다. 이런 문장들이 두툼한 책의 도처에 있어서, 늘 다시 보게 되는 책이 신영복의 다. 2013년 2월 초 겨울. 매서운 바람이 불던 날. 나는 같은 학교의 어느 교수와 함께 선생님을 모시고 목동의 댁으로 운전하고 있었다. 한 달쯤 전에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곧 취임을 앞둔 때였다. 굳이 안 해..
원문 _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10169251
원문 _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832880 커피 식기 전에 소설 한 편 읽는 시대… 짧게 더 짧게SNS 확산에 독자들 짧은 글 선호… 포털에 ‘초단편 3분 독서’ 서비스, 2000자 안팎 분량 3분이면 완독입력 : 2017-10-19 05:00/수정 : 2017-10-19 18:00 커피 한 잔을 다 마시기 전에 읽을 수 있는 초단편 소설이 작가와 독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다 마시기도 전에 소설 한 편을 읽는다? 예전 같으면 어림도 없는 얘기였지만 이젠 가능하다. SNS 확산으로 짧은 글을 선호하는 독자가 늘어나면서 소설이 점점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소설 전문 서비스 업체 스튜디오봄봄은 지난 16일부터 네이버와 함께..